HVS,신조 4차선 명명ㆍ인도 外

현대미포조선의 베트남 법인인 현대-비나신조선소(HVS)가 신조 4차선을 성공리에 인도했다. 현대-비나신조선소(HVS)는 지난 6월 15일 베트남 현지에서 신조 4차선인 선번 S004호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. 이날 행사에는 HVS 영업부에 근무하는 현지인 ‘유이(Duy)’씨의 부인 ‘풍(Phupng)’씨가 스폰서로 초대된 가운데, S004호는 선주사에 의해 ‘E.R. 바르셀로나(BARCELONA)’호로 이름 붙여졌다.

이 선박은 현대미포조선이 독일 ‘E. R. 시파르트(SCHIFFAHRT)’로부터 수주한 5만 6천톤급 벌크선 10척 중 4번째 호선이다. 길이 187.8m, 너비 32.2m, 높이 18.3m의 제원을 갖춘 ‘E.R. 바르셀로나’호는 16일 선주사에 인도돼 첫 선적품을 싣기 위해 대만 가오슝으로 출항했다. HVS는 지난해 말 450톤 골리앗 크레인을 가동한 2도크에서 현재 2척의 선박이 건조 중에 있으며, 올 한해 두 5척을 인도할 계획이다.

한편 최근 발표된 기능장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에 현대미포조선 직원 11명이 이름을 올렸다. 산업인력공단이 지난 6월 18일 ‘제47회 기능장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’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, 용접부문에서 선실의장부 고중석(선실팀) 등 모두 4명이, 전기부문에서 시운전부 남수언(전장시운전팀) 등 2명이, 배관부문에서 선장부 이명걸(선장1팀) 등 5명이 최고 기술인으로 인정받았다. 특히 이번에 합격한 11명 중 4명은 용접과 배관부문에서 기능장 자격을 취득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.

이로써 현대미포조선은 4관왕 1명, 2관왕 13명을 포함해 모두 111명(자격증 132개)의 직원이 기능장 자격을 보유하게 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. 이들은 일선 현장의 최고 기술인에게 부여되는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각자 맡은 업무를 체계화함은 물론, 기량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보다 높은 품질의 작업을 기할 수 있게 됐다.

출처: 현대미포조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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