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항공,美공군 F-16 전투기 성능개량 사업 완벽 수행 호평

대한항공이 미공군의 F-16 전투기 성능개량 사업을 완벽히 수행함으로써 미공군으로부터 우수한 군용기 정비 기술력을 호평 받았다. 대한항공은 6월 9일 부산 테크센터에서 김세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부본부장, 다니엘 고든(Daniel Gordon) 미공군 F-16 군수 담당 사령관, 미 국방 계약 관리처 및 미공군의 항공기 운영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F-16 전투기 성능개량 사업 최종 호기 인도 행사를 가졌다.

이날 행사에서는 미공군으로부터 F-16 전투기 성능개량 사업의 완벽한 수행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. 다니엘 고든 미공군 F-16 군수 담당 사령관은“이번 성능개량 사업은 F-16 전투기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항공기 현대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, F-16의 전투 능력을 한층 강화 시키는데 필수적 요소”라고 강조하면서, “대한항공의 우수한 기술력 및 적기 납품으로 태평양지역 미공군 전력 유지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” 고 밝혔다. 특히, 이번 성능개량 사업은 미공군이 지난 10여년 동안 해외에서 수행해 온 F-16 전투기의 성능개량 사업 중 품질, 생산성, 납기 등 모든 분야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.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 7월 태평양 지역 미공군 F-16 전투기에 대한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체결한 이래, 2008년 11월 초도기 납품을 시작하여 약 1년 6개월에 걸쳐 최종 호기를 당초계획보다 조기 인도하게 되었다.

미공군 F-16 전투기 성능개량 사업은 기존 항공기의 전기 전자 시스템을 최신 항공전자 장비로 교체하는 현대화 작업으로써 신형 미션 컴퓨터, 컬러 다기능 디스플레이, 전술 데이터 링크 및 헬멧장착 조준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공대공 전투능력 및 정밀폭격 무장운용 등의 항공기 전투능력을 한 단계 향상 시키는 대규모 항공전자시스템 통합 사업이다. 이를 위해서는 항공기의 내부 구조변경, 대규모 전선 교체 변경 작업 및 내부장비의 개조작업이 동시에 수행되어야 하며, 개조 후에는 항공기 작동 및 운영 시스템 정밀 점검에 이르는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사업이다. 또한 성능 개량 작업과 동시에 기골 보강 작업을 통한 비행 수명 연장 사업도 함께 수행했다.

특히 이번 미공군 F-16 전투기 성능개량 사업의 완벽한 수행으로 향후 우리 공군의 F-16 전투기 성능개량 사업 수행을 위한 충분한 능력을 확보하였고,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. 대한항공 부산 테크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일한 군용기 종합 정비창으로서 1978년 미 공군 F-4 창 정비를 시작한 이래 미군 F-16, F-15, A-10 전투기,UH-60, CH-53 헬기 및 한국군 보유 전투기 헬기 등 현재까지 3000여대의 군용기 정비 및 성능개량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.

출처: 대한항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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